[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이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임찬, 은가은, 한상일, 이성욱, 장미화, 편승엽이 출연했다.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이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6034bbd8fc41ea.jpg)
이날 '90년대 꽃미남 아이돌'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은 "30년 넘게 선후배로 지냈다"라며 "'가요톱텐' 1위 후보도 많이 오르고 골든컵도 탔다. 그렇게 경쟁하다가 같은 팀이 됐다. 30년 만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성욱은 "우리는 변하지 않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라며 "오늘 골든컵 이후에 또 트로피에 도전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또 한상일은 90년대 라이벌 관계였던 것에 대해 "무대에서는 많이 부딪혔다"라고 말하고는 "지금은 적극 한 팀이 되어 우승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자 이성욱은 "처음으로 연습을 맞췄다.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30분 만에 되더라"라고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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