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은 10일부터 11일 양일간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에서 ‘RE100 캠핑’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RE100 캠핑은 제주 탄소중립 정책 중 핵심 아이템인 재생에너지(RE, Renewable electricity)를 제주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캠핑 콘텐츠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체류형 여행 콘텐츠는 이번 RE100 캠핑이 전국 최초 사례이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대체하는 자발적인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는 RE100의 100을 상징하는 도민과 관광객 100명이 참여하였고, 풍력발전기와 이동형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통해 전력을 공급했다.
그 밖에 폐뚜껑을 활용한 키링 만들기, 폐마대를 활용한 텀블러 가방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제주 로컬 스타트업‘ 슬리핑라이언’의 자연 사운드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제주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제주 로컬푸드가 제공됐다. 캠핑 장소에는 풍력발전기에서 공급된 에너지로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가 제공됐고, 야간엔 제주메세나협회 공연과 국가대표 축구경기 관람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2일차 세계유산축전 제주 워킹투어 1구간 5.5km 거문오름 코스에 참여했다.
앞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에너지공사는 RE100 캠핑 행사를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 제주관광 인식 제고를 위해 더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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