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수미가 25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5세.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배우 김수미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9f950b17369e0.jpg)
김수미는 지난 7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김수미는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지난 5월까지 연극 '친정엄마'로 무대에 올랐다.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났다.
연예계 후배인 서효림은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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