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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도넛=원위 용훈 "군대 동기 하성운에 도움 많이 받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위 용훈이 하성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가왕 '언더 더 씨'가 6연승에 도전한 가운데 복면가수들의 정체가 공개됐다.

밴드 원위의 용훈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밴드 원위의 용훈이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권인하, 정인,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솔지, 소란 고영배, 이상준, 하성운, 우아 나나, 예빈나다가 출연했다.

3라운드엔 '도넛'과 '카니발'이 나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솔지는 "카니발 노래에 숨통이 막혔다. 거기에 여운이 남아서 가왕 자리에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도넛의 정체를 안다는 하성운은 "얼굴도 진짜 잘생겼다. 도넛 가면보다 훨씬 잘생겼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몸을 접으면서 웃는다. 밴드 맞다"라며 "저랑 군대에서 같이 공연을 했던 친구"라고 확신했다.

67대 32로 카니발이 가왕 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도넛의 정체는 보이밴드 원위의 메인 보컬 용훈이었다. 용훈은 폭발적인 5단 고음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군대 전역 후 본업 모드에 돌입한 그는 "전역 후 나온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군대에서 하성운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페스티벌을 갔는데 제가 몸치라 레슨을 받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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