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종국이 조나단의 축의금을 지적해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세호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종국이가 어제(녹화일 기준) 세호 결혼식에서도 나단이를 옆에 앉혀놓고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런닝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f950e17ec9b8f0.jpg)
이에 김종국은 "축의금 얼마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먹더라"라고 조롱했고, 지석진은 "나단이 축의금 얼마인지 아냐. 물어봤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그건 제가 말할 수 없다. 나단이가 비밀로 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런닝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63adca23e0c9a0.jpg)
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사회초년생인 나단이에게 액수 지적은 너무했다" "아들뻘에 무슨 소리를 하나" "조세호도 별말 안 했는데 왜 그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예능은 예능일 뿐" "웃자고 한 소리 아닌가" "아껴서 하는 말인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며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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