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0교시는 인싸타임' 김우석과 최건이 강나언을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0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0교시는 인싸타임 [사진=0교시는 인싸타임]](https://image.inews24.com/v1/b431bfee4e3453.jpg)
앞서 주연 배우 5인의 캐릭터 포스터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늘(6일) 강우빈(김우석 분)과 김지은(강나언 분), 이동민(최건 분)의 삼각관계가 엿보이는 3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 풋풋한 모습의 우빈과 지은, 동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남자 사이 살며시 미소를 띤 지은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세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휴대폰을 들고 있는 아싸인 그녀가 과연 어떤 이유로 인싸들과 어울리게 됐는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포스터 속 "인싸? 까짓거 만들어 줄게”"라는 문구는 지은을 위해 우빈과 동민의 의기투합을 예고하며 세 사람이 보여줄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지은을 사이에 두고 견제하듯 나란히 서 있는 우빈과 동민에게는 묘한 신경전이 느껴진다. 인싸인 우빈과 동민, 아싸인 지은이 어떻게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다.
'0교시는 인싸타임' 제작진은 "인싸가 되고 싶은 아싸 소녀가 두 남자와 얽히게 되면서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 나간다. 친구가 제일 좋았던 10대들의 우정 이야기를 새롭게 그려나갈 '0교시는 인싸타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0교시는 인싸타임'은 8부작으로 채널 시네마천국에서 10일 첫 방송된다. 방영 다음 날부터 IPTV와 OTT 플랫폼(TVING, Wavve, WATCHA)에서 차례대로 VOD 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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