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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소년범 출연에 방송 전부터 시끌 "이미지 세탁 방송이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방송 전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7일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미제라블'은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명의 도전자들의 100일간의 인생 역전 프로젝트. 백종원 외 윤남노 셰프, 임태훈 셰프, 김민성 셰프, 데이비드 리 셰프가 출연한다.

공개된 티저에서 도전자들은 "나락까지 가 본 사람" "9호 처분 소년 절도범" "아빠 입에서 패륜아까지 나왔다" "나쁜 말로 버려진 것" 등 자신에 대한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사진=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사진=ENA]

이어 도전자들은 스파르타식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티저가 공개된 후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냈다. 특히 9호 처분을 받은 도전자의 출연에 우려했다. 소년범의 경우 범죄의 경중에 따라 1호에서 10호까지 처분이 내려지는데 9호 처분은 두 번째로 강한 처벌이다. 9호 처분을 받을 경우 최장 6개월간 소년원에 송치된다.

네티즌들은 "9호 처분 받는 건 상습적,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른 경우다. 갱생의 기회가 주어졌는데도 그걸 걷어찬 것" "범죄자에게 무고하게 당한 피해자를 다시 한번 가해하는 행위" “전과자 이미 세탁 방송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30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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