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234대 가왕은 카니발이었다. 카니발은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했다.
가왕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망둥이의 정체는 밴드 크랙샷 보컬 빈센트였다.
![복면가왕 [사진=MBC ]](https://image.inews24.com/v1/99bb8c776d46af.jpg)
17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4인의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가왕 '카니발'은 첫 가왕 방어전에 성공, 234대 가왕에 또 한번 등극했다.
카니발의 완벽한 가창에 탈락한 망둥이의 정체는 '슈퍼밴드2' 최종 우승 밴드인 크랙샷의 빈센트. 크랙샷은 글램 메탈 밴드로, 강렬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다.
빈센트는 "캐나다 유학 당시 머리도 까맣고 검은 옷만 입는 어둠이 자식 느낌으로 생활했다. 친해지려고 했던 행동이 게이로 오해를 받았다. 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영화나 게임을 자주 보게 됐고, 메탈 록에 빠졌다"라고 했다.
이어 "평소엔 책 읽고 불멍 좋아하는 내향인"이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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