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송승헌이 동안 외모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송승헌과의 첫 호흡이 대해 "제게 송승헌 선배님은 사실 워낙 너무 어릴 적부터 봐오던,'가을동화' 그런 드라마 속에서 봤던 비현실적인 배우 이런 느낌이셨는데 처음 만났을 때도 너무 그 모습 그대로시더라"라고 답했다.
송승헌은 "너무 어릴 때라고 그러니까 내가 너무 많아 보이잖아. '가을동화' 때 저 중학생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컬투쇼 [사진=SBS라디오]](https://image.inews24.com/v1/ba6b4297cdd202.jpg)
이어 "엊그제 같은데 가을동화가 2000년 방송이다. 24년 전"이라고 덧붙였고, 김태균은 "근데 그대로다. 방부제를 어릴부터 얼굴에 뿌렸냐"고 놀라워했다. 송승헌은 "비결은 메이크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현은 "2000년 방송이면 저는 미취학 아동 때인데 세월이 지났는데도 너무 똑같으시다"고 칭찬했고, 김태균은 "중학교 때 성인 연기 하신 거지 않나"라고 말했다.
송승헌은 "그쵸, 제가 조숙해서. 송혜교 씨가 초등학생이었고"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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