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성용, 21일 돌연 사망…향년 35세 "지나친 억측 삼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성용이 사망했습니다. 향년 35세.
성용이 활동하던 유튜브 채널 '쓰리콤보' 측은 지난 21일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 할 거 같다"라며 성용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643c8d72fd634.jpg)
이어 "사랑하는 우리 용이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 전해 드린다"라며 "성용을 사랑하시는 모든 구독자분들 용이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마지막으로 용이에 대한 지나친 억측들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도민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입니다.
1989년생인 성용은 김대범소극장, 갈갈이홀에서 활동했습니다. 2019년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성용'을 개설하고 소통해왔습니다.
◇변우석, 까르띠에 앰버서더 "장인정신 깃든 우아한 디자인"
배우 변우석이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합류했습니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패셔너블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배우 변우석은 앞으로 까르띠에가 추구하는 창의적인 자유로움과 다채로운 개성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7d50759139ae3b.jpg)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baf7cdab4b90c.jpg)
변우석은 "까르띠에의 앰버서더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라며 "시대를 초월해 창의성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오는 동시에, 장인정신이 깃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여 온 까르띠에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패션모델로 데뷔한 변우석은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올해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지드래곤·김태호PD 재회 "첫 촬영 완료, 내년 방송 목표"
가수 지드래곤과 김태호 PD가 다시 만납니다.
TEO 측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지드래곤이 김태호 PD 예능 신작에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첫 촬영을 진행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방영 목표로 제작 초기 단계에 들어갔으며 공개되는 플랫폼은 미정입니다.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fadb4bad3ee6f3.jpg)
김태호 PD는 과거 MBC '무한도전'을 계기로 지드래곤과 연을 맺은 바 있습니다. 지드래곤은 '무한도전' 가요제, 영화 특집, 무한상사 특집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지드래곤이 긴 공백기를 끝내고 활동 재개를 알리면서 김태호 PD와의 예능 인연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22일 Mnet 'MAMA AWARDS'에 출연해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합니다.
◇민희진, 빌리프랩 김태호 고소 "50억 손배소 제기"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및 관계자들을 고소했습니다.
민희진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민희진 전 대표가 22일 빌리프랩 김태호 대표, 최윤혁 부대표, 허세련, 이가준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성용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성용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1592113385b38c.jpg)
이와 동시에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에 50억 원의 손배소를 함께 제기했습니다.
민희진 측은 "김태호 대표 등은 6월 10일 자 유튜브 영상, 10월 7일자 입장문 등을 통해 수많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내년 1월에 열릴 첫 변론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제기한 반소도 함께 심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니 빌리프랩은 성실히 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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