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서인영이 합의 이혼했다.
28일 서인영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며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서인영 프로필. [사진=SW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6dc0686f192847.jpg)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소속사는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역시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보도로 인해 걱정하셨을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다시 한번 활동에 나서는 서인영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서인영은 지난해 2월 서울 남산에 위치한 호텔에서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7개월 만인 9월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이후 한 차례 더 파경설이 제기됐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가수와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근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내년 1월 가요계 컴백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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