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트로트 가수 진태진이 아역 배우 출신 무속인 이건주를 찾았다.
28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진태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진태진은 이혼 후 딸을 못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진태진은 선배 가수 강진에게 "딸이 꿈에 나오거나 또래 아이들 지나가면 (보고싶어서 힘들다)"고 밝혔다.
![특종세상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4c5685e319af20.jpg)
이후 진태진은 딸의 학교를 찾았고, "전에 한 번 기다리다가 아이랑 마주쳤는데 너무 갑작스러웠는지 아이가 너무 놀라더라. 그래서 오늘은 먼발치에서 보고 가려고 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태진은 무속인 이건주를 찾아 점사를 보기도 했다. 이건주는 "와이프 복도 없고 복이란 복은 다 없다. 누구보다 마음 고생도 많이 하시고 힘드셨겠다"고 말했다.
![특종세상 [사진=MBN]](https://image.inews24.com/v1/fbba6d4a1d79c3.jpg)
이어 이건주는 "선생님 따님 때문에 뭔가 마음고생을 하시는 걸로 나온다"고 말했고, 진태진은 딸과의 상황을 밝혔다.
이건주는 "솔직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1,2년 안에는 (딸 만나는 건) 힘들다. 형님은 형님대로 열심히 살고 있으면 좋은 날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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