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주현이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5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한지민과 이제훈이 사회를 맡았으며 KBS를 통해 생중계됐다.
![배우 박주현이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4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fdc5537ccdd48.jpg)
이날 박주현은 '드라이브'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박주현은 "정말 생각을 못했다"라며 "첫 주연 영화로 관객을 만나게 된 영화가 '드라이브'인데 선택할 때 엄청난 고민과 부담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영화를 잘 끌어갈 수 있을까,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선배님들 동료들이 힘을 주셔서 선택할 수 있었다"라며 "개봉하는 날까지 엄청 큰 부담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또 "저에게 이런 상을 안겨주신 감독님, 제작사 대표님, 소속사 황복용 대표님, 우리 가족들 사랑하고 고맙다"라며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