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시펜싱협회가 오늘 오후 1시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펜싱부와 펜싱 인재 육성을 위한 멘토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유지혜 평택시펜싱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정원이 성균관대 펜싱부장, 협회 관계자, 펜싱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롤모델 제시 △대회 준비 지원 △기술과 전략 조언 △진로 상담 △펜싱 동아리 활동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성균관대 펜싱부 선수들이 평택시 펜싱 유망주들에게 직접 멘토링을 제공하며 선수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원이 성균관대 펜싱부장은 "평택시 펜싱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후배 육성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지역 펜싱 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
유지혜 평택시펜싱협회 부회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 펜싱 유망주들이 성균관대 펜싱부 선수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펜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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