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2024 제주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AI, 브랜딩, 큐레이팅의 디자인 혁신’을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에는 디자인 및 브랜딩 전문가, 기업 대표, 예비 디자이너(디자인학과생) 등 디자인 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LMNT 최장순 대표가 ‘브랜딩, 크리에이티브, 시대정신’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오두제 정지솔 대표의 ‘이해를 위한 디자인’, 컬러랩제주 김명은 대표의 ‘제주의 색으로 지역의 가치를 담다’를 소개한다.
특히 플러스엑스 변사범 고문의 ‘디자이너의 생성형 AI’ 등 다양한 사례 발표와‘AI 시대 속 디자이너의 역할과 제주디자인의 방향성’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12월 2일까지 사전 등록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제주 디자인산업의 혁신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도출하겠다”며 “도민들과 도내 디자인 기업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