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억원을 기부했다.
3일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가수 임영웅은 지난 12월 2일 3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했다.
![가수 임영웅이 22일 오후 용산 CGV에서 열린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시사회 및 무대인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8a5b591ccae46.jpg)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 원,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더해 이루어졌으며,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팬클럽 '영웅시대'의 이름으로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성금과 소속사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 원에 달한다.
팬들 역시 임영웅의 뜻에 동참해 산불 피해, 집중호우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나눔리더스클럽 가입과 지역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스타와 함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RE:CITAL)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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