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동엽이 '실화탐사대'에서 하차하고 지진희가 새롭게 합류한다.
3일 MBC'실화탐사대' 측은 "배우 지진희가 메인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첫 방송때부터 6년 여간 '실화탐사대'를 이끌었던 MC 신동엽은 오는 5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
![지진희 프로필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012d45badaaf02.jpg)
지진희는 기존 MC인 서인 아나운서, 강다솜 아나운서, 박지훈 변호사와 함께 놀라운 실화를 발굴하는 '실화탐사대'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배우 지진희는 '가족x멜로', 'D.P. 시즌2', '골벤져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변신을 거듭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사회부 선임기자(캡)로 열연하며 탁월한 전달력과 묵직한 존재감을 보여줬던 그가 이제는 '실화탐사대'를 통해 사회 곳곳의 진짜 이야기를 조명한다.
지진희는 실제로 오랜 시간 난민,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봉사활동, 재능기부에 참여해 온 배우로도 유명하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지진희가 전달할 깊이 있는 시선과 따뜻한 공감에 기대를 당부했다.
'실화탐사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하며, 지진희는 오는 12일부터 진행을 맡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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