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장민욱 전문의가 심근경색 예방을 위한 방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심근경색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9351969d4c953.jpg)
이날 방송에서는 중년 돌연사 1위 질병인 심근경색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는 "우리 몸은 잠깐 혈액 공급이 멈춰도 일시에 멈추진 않는다. 그러나 뇌는 다르다. 6초에서 8초 혈액공급이 멈춰도 바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스스로는 대처할 시간이 없다"며 "흉통이 느껴지는 단계에서 119 신고를 하거나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전문의는 "이용식이 방송 중에 심근경색 앓았다. 부지깽이로 심장을 찌르는 듯한 통증이라 했다. 굉장히 강력한 통증이 명치에서 좌측 어깨쪽으로 퍼진다면 빨리 신고해야 한다. 등산을 하거나 과격한 활동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더욱 빨리 체크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전문의는 "내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잘 확인해야 한다. 건강검진 아니겠나. 국가검진 항목 중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게 있다. 혈압 및 혈액 검사, 흉부 엑스레이를 통해 미리 알아볼 수 있다"며 건강검진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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