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옥씨부인전'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3회는 유료가구 기준 전국 7.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 방송분이 얻은 6.8% 보다 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은 8.1%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담은 드라마로, 임지연의 돋보이는 열연을 바탕으로 매회 상승세를 얻고 있다.
같은 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6회는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5.5%, 수도권 5.8%의 시청률을 얻었다.
주지훈, 정유미 주연의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또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22회는 전국 기준 16.2%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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