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계엄령 여파로 멈췄던 '강철부대W'가 특전사와 해병대의 초고난도 사격 미션으로 돌아온다.
10일 방송하는 채널A '강철부대W' 11회에서는 특전사와 해병대의 결승 사전미션 '4인 실탄 사격'의 2라운드 '기동 소총 사격'이 진행된다.
!['강철부대W'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0f9754fc06ecf9.jpg)
이날 두 부대는 2라운드 미션을 위해 야외 장소에 집결한다. 최영재 마스터는 '기동 소총 사격'에 대해 설명한 뒤, 압도적인 베네핏을 공개한다. 특전사에서는 김지은-우희준, 해병대에서는 박민희-윤재인이 출격하기로 하고, 이중 특전사가 먼저 출발선에 선다. 그런데 추적추적 내리던 빗줄기가 갑자기 굵어지고 돌풍까지 불어 닥치는 상황이 돼, 대원들은 물론 'MC군단'마저 긴장시킨다.
열악한 날씨 속 휘슬이 울리고, 카바디 국가대표 출신인 우희준은 초반부터 전력 질주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빗길에서 미끄러지는 상황이 벌어져 충격을 안긴다. 해병대 박민희-윤재인 역시, 폭우라는 자연 변수로 인해 위기에 처한다. 여러 장애물을 개척한 뒤 회전 표적을 제거하던 중, 박민희가 거센 빗줄기 때문에 연달아 실수를 하는 것. 이에 윤재인은 "차분하게! 차분하게!"를 외치며 박민희를 진정시킨다. 과연 두 부대가 난이도 최상급 미션에서 폭우라는 변수를 어떻게 뚫고 나갈지에 관심이 쏠린다.
'기동 소총 사격' 종료 후 최영재 마스터는 '4인 실탄 사격'의 최종 라운드인 '수색 섬멸 저격'을 설명한 뒤 "이번 미션은 야간에 진행된다"고 고지한다. 이에 깜짝 놀란 MC 김동현은 "야간 사격이 진짜 어려운 건데"라며 난감해 하고, 김성주 역시 "밤에 뭐 보이지도 않을텐데…"라고 당혹스러워한다. 얼마 후 두 부대 대원들은 짙은 어둠에 안개까지 자욱한 미션 장소에 도착한다. 한치 앞도 안 보이는 깜깜한 미션 장소에 MC군단은 "너무 안 보이는데?", "역대 최고난도 아니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미션을 시작하기도 전, 모두가 압도된 마지막 라운드 수색 섬멸 저격에서 과연 어떤 부대가 승리할지에 궁금증이 솟구친다.
채널A '강철부대W'는 오는 10일 밤 10시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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