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신욱호가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했다.
11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패자부활전으로 꾸며졌다.
첫 무대에 오른 신욱호는 "어린 시절 농사가 싫어서 서울로 홀로 상경했다"면서 "하지만 아버지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fcc12ba40ed8ed.jpg)
그는 "6개월 만에 퇴원한 아버지는 바로 농장을 향했다. 그리고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반드시 노력한만큼 보상받는다고 하는 아버지 말씀에 감명을 받았다. 지금은 아버지와 블루베리 농사짓는 농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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