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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늦둥이 딸 안고 활짝 "55세에 아빠 됐다, 가족 위해 전력질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양준혁이 늦둥이 딸을 품에 안고 벅찬 감격을 표했다.

양준혁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55세에 아빠가 됐다"라고 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양준혁은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활짝 웃고 있으며, 수술대에 누워있는 박현선도 미소 지었다.

양준혁이 딸을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
양준혁이 딸을 품에 안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양준혁 인스타그램 ]

양준혁은 "느지막이 낳은 첫 아이라 너무 기쁘고 세상이 달라져 보인다. 지금까지도 열심히 쉼 없이 달려왔는데 새로운 목표가 또 생겼다"라며 "이젠 내 가족을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 예쁜 딸아이 잘 키우겠다"라고 밝혔다.

또 양준혁은 "많이들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팔팔이 엄마 사랑해"라며 "팔팔아, 네 뒤에는 든든한 아빠가 있다. 팔팔하게 자라거라 내 딸"이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은 11일 오후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지난 2021년 19세 연하 박현선씨와 결혼했다. 지난 8월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3년만에 아내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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