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미브' 고스트나인 이진우가 본인과 같은 이름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오후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진행된 ENA '나미브' 제작발표회에서 이진우는 "깜짝 놀랐다. 처음 캐릭터 이름을 듣고 가제로 설정된 건줄 알았다"라면서 "오히려 사람들이 현장에서 나를 부를 때 몰입될 수 있겠다 싶더라"고 첫 느낌을 전했다.
![배우 이진우가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열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6ceee5b79edefe.jpg)
고스트나인 이진우는 수현(고현정 분)과 준석(윤상현 분)의 외동아들로, 사고로 청각장애를 앓는 심진우 역을 맡았다.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 고현정, 려운, 윤상현, 이진우가 출연한다.
23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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