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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 결혼 후 첫 작품 "이민호와 로코 복귀 감사"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별들에게 물어봐' 공효진이 "모든 계획이 착착 맞아 떨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드라마는 공효진의 결혼 후 첫 작품이다.

18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진행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은 "드디어 우두머리, 리더 역할을 맡았다"라면서 "살아있는 생명 중 가장 인간에게 흥미없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쥐들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종족번식 연구를 맡고 있는 쥐 박사다. 겉은 바삭한데 속은 생명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넘쳐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공효진은 우주정거장 커맨더(원정대장)이자 우주 과학자 이브 킴 역을 맡았다.

드라마는 촬영 종료 2년만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공효진은 "우리는 대본을 보고 3~4년 정도 걸릴 거라고 생각했다. 2025년이나 2026년 방송을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촬영 도중 딱 열흘을 빼고 빠듯하게 결혼을 했다. 결혼식 마치고 돌아와서 다시 이민호와 로맨틱 코미디를 촬영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모든 계획이 상상보다 착착 맞아 떨어졌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 연출 박신우)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밖 생활기를 담은 작품. 배우 이민호, 공효진, 오정세, 한지은 등이 출연한다.

2025년 1월4일 밤 9시20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사진=정소희 기자(ss0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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