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금쪽이가 아빠의 훈육에 극단적인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딸 부잣집 늦둥이 사연이 담겼다.
이날도 금쪽이가 엄마와 갈등을 보이며 폭력을 행사하자 아빠가 결국 나섰다. 아빠는 금쪽이를 잡고 안 놔줬고, 금쪽이는 발버둥을 치며 악을 썼다. 금쪽이는 힘으로 안되자 아빠에게 폭언까지 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1bead16622bc45.jpg)
참다 못한 아빠는 처음으로 큰 소리로 "스톱"을 외쳤고, 아빠의 고함에 당황한 금쪽이는 갑자기 창문으로 달려가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충격을 안겼다. 아빠는 다급히 금쪽이를 잡았고, 금쪽이는 아빠와 2시간의 대치 끝에 펑펑 눈물을 흘렸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https://image.inews24.com/v1/87ceaa46d4bfb0.jpg)
오은영은 "금쪽이가 건강한 좌절을 경험해야 한다. 그런데 정확히 말씀드리면 훈육은 실패다. 옳고 그름을 가르치는 상황에서 부모가 통제해야 한다”고 훈육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뺏겼다고 설명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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