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기대상' 박신혜 김재영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MC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진행 속 '2024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SBS 연기대상'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c38df11d3992eb.jpg)
베스트 커플상 주인공은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이었다. 악마와 인간의 사랑으로 화제를 받았던 빛나다온 커플의 수상에 많은 환호가 이어졌다.
박신혜는 "SBS 연기대상 올 때마다 한 번도 놓치지 않고 받은 게 베스트 커플상이다. 매년 받고 싶은 상이 될 정도다. 이번에 김재영과 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우리 케미스트리를 살려주신 감독님과 작가님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영은 "박신혜의 남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이뤘다. 받고 싶었던 상이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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