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민호, 공효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이민호에게 "어떤 류의 여성을 만나고 싶냐"고 물었고, 이민호는 "자연스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 사람 같은 사람이 가장 매력적이다. 그런 점에서 저는 공효진 누나 같은 사람을 좋아한다. 참 자연스러운 사람이다. 기본적으로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심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답했다.
![이민호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b6e7becfe44145.jpg)
이에 공효진은 "제가 눈 씻고 이민호의 상대를 찾는 중"이라고 말했고, 이민호는 "제가 원래 5분 이상 통화하는 사람이 없는데 공효진 누나와는 2시간씩 통화를 한다. 그중 1시간 50분은 누나의 걱정을 듣는다. 귀에서 피가 날 때쯤 누나가 '내가 말이 좀 많았지'라고 한다"고 공효진과의 남다른 우정을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저는 사랑꾼이다.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가야 하는 성격이다. 끝까지 해야 한다"고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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