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솔로지옥4' 덱스가 시즌4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에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재원 PD, 김정현 PD, 박수지 PD,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참석했다.
!['솔로지옥4' MC 관련 이미지 [사진=넷플릭스 ]](https://image.inews24.com/v1/14114b839dcf6f.jpg)
넷플릭스 한국 예능 시리즈 중 최초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은 '솔로지옥4'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남다른 공감 능력과 눈썰미, 재치 넘치는 입담의 5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이번 시즌 역시 솔로들의 '썸'과 '사랑'에 몰입을 배가한다.
한해는 "시즌이 거듭될 수록 솔로들의 생각을 가지고 오기 마련인데 '이렇게 솔직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솔직해서 재밌게 봤다. 촬영한다는 느낌보다는 재밌는 비디오 보는 느낌으로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시즌10까지 이 MC로 함께 가길 바란다고 말했고, 규현은 "장수 프로그램의 일원이 돼 감사하다. 시즌4에서도 스타가 탄생할 것 같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해외 나갔을 때 나를 알아보는 분이 많이 생겼다. '솔로지옥' 덕에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한국 사람들은 날 무시하지만 해외 나가면 글로벌 인기가 있다. 다 '솔로지옥' 덕이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특채'로 시즌3부터 합류한 덱스는 "낙하산 출신으로서 시즌3부터 4까지 함께 하고 있다. 역대 시즌 중 가장 재밌는 시즌 같다. 가장 높은 도파민을 포함한 시즌이라 감히 말씀 드린다. 각 시즌마다 다양한 서사가 있지만 주가 되는 서사가 있고 캐릭터성이 어쩔 수 없이 돋보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번엔 솔로 모두가 빛나고 캐릭터가 돋보인다. 시청자로서 MC로서 그 부분을 재밌게 봤다"고 설명했다.
한편 '솔로지옥4'는 오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공개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