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조이TV] 군 면제 받은 나인우 "병명은 말 못해"


[조이뉴스24 문수지 기자]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면제 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나인우는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면제 대상자'가 됐다.

병역법에 의하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후 3년간 소집되지 않을 경우 '병역 면제' 처분을 받게 된다. 2019년 이후 1만명 이상의 예정자들이 병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올해도 약 1만명 이상이 해당 처분을 받았고 나인우도 이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나인우는 "이 자리에서 이런 질문을 받아 말씀 드리게 돼서 제작진과 배우들에 죄송하다"며 "촬영 중에 기사가 났고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연락을 받았다. 밤 늦은 시간이라 민감한 문제라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했고 결국 침묵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이 저의 밝고 에너제틱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좋아해준다. 아픈 모습을 보여줄 수 없어서 더 어필을 하려고 했다. 개인 사유 병명은 말하기가 어렵다. 있는 그대로 바라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이야기 해봤다"고 말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지강희(이세영 분)가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 천연수(나인우 분)와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오는 10일 첫 방송.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면제 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면제 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면제 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배우 나인우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군 면제 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상=정소희, 문수지 기자]
/문수지 기자(suji@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조이TV] 군 면제 받은 나인우 "병명은 말 못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발언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발언하는 김문수 대선 후보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토론 준비하는 이준석 후보
발언하는 권영국 대선 후보
발언하는 권영국 대선 후보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발언하는 이재명 후보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하는 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21대 대통령선거 2차 토론회
21대 대통령선거 2차 토론회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후보
조찬기도회 참석하는 김문수 후보
'미지의 서울' 로맨틱 힐링 드라마
'미지의 서울' 로맨틱 힐링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