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안유진의 딥페이크물을 공유한 것과 관련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지난 9일 중국 SNS를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인해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소속 아티스트 안유진과 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글을 올렸다.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05648b26d7fe75.jpg)
앞서 아이브 공식 웨이보 계정 담당자는 9일 안유진을 성희롱하는 딥페이크 사진을 공유해 파장을 일으켰다.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스타쉽 측은 "이 사건은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으며 해당 직원에 대하여는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치를 취했고 관련 업무에서 배제했다"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안유진에게도 사과한 뒤 "아티스트와 관련한 허위사실유포, 비방행위 등에 대해서도 회사는 지속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과문 전문이다.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이 30일 인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4'(멜론뮤직어워드 2024)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2f40ca44d21c2b.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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