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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독해진 박형식, 눈빛부터 달라진 야망남…180도 변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물섬' 전에 없던 박형식이 온다.

2월 14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이다. 안방극장에 폭풍처럼 휘몰아칠 '흡인력 끝판왕' 드라마를 예고하며 2025년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

'보물섬' 박형식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보물섬' 박형식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무엇보다 주인공 박형식의 파격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박형식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의 깊은 눈빛, 섬세한 감정 표현은 단숨에 대중을 사로잡았고, 그중에서도 특히 여심을 흔들었다. 그런 박형식이 '보물섬'에서는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야망남'이 되어 극 전체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1월 16일 '보물섬' 제작진이 주인공 박형식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딱 떨어지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금방이라도 상대의 생각을 꿰뚫을 듯 날카로운 눈빛, 예의 바른 것처럼 보이지만 어딘지 차가움과 그늘이 느껴지는 표정 등이 대중의 뇌리 속 '박형식'의 모습과 180도 달라 흥미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박형식이 내뿜는 한층 성숙해진 '어른 남자'의 향기도 놓칠 수 없다. 블랙 슈트와 완벽하게 매치되는 말끔한 헤어스타일, 짙은 눈썹, 미소 대신 장착한 진중함까지. 이렇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달라진 박형식이 '보물섬'에서 과연 어떤 인생 풀베팅 복수를 펼치게 될 것인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

이와 관련 '보물섬' 제작진은 "박형식은 '보물섬'에서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독하고 선 굵은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극을 오롯이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서, 지금까지와 다른 연기를 펼쳐야 한다는 점에서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늘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보물섬' 속 매력적인 야망남 서동주가 탄생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주얼이면 비주얼, 연기면 연기. 모든 면에서 새로운 얼굴을 장착하고 돌아온 배우 박형식. 그의 열정으로 더욱 빛나게 될 드라마 '보물섬'이 기대되고 또 기다려진다.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으로 2월 14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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