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결별설에 확인불가 입장을 내놨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18일 조이뉴스24에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범근 이미주 이미지 갈무리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https://image.inews24.com/v1/df611a5b5dc0a0.jpg)
미주와 송범근은 지난해 4월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해왔다. 미주는 당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놀라고 당황하셨을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일단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었다"라고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 방송 프로그램에서 송범근과의 열애를 간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미주가 공개 열애를 선언한 건 2014년 러블리즈 데뷔 이후 처음으로 주목 받았다. 이미주는 1994년생,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3세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미주는 러블리즈 데뷔 후 tvN '식스센스',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활약 중인 가수다. 2023년 유재석이 소속된 안테나로 이적한 뒤 솔로 가수로도 운신의 폭을 넓혔다.
축구선수 송범근은 1997년생으로 2018년 프로축구팀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뛰었으며 전북현대로 이적한다. U-20 청소년 대표, U-23 청소년 대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 골키퍼로 발탁돼 활약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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