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크리에이터 이도열이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소원 성취를 위해 노력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의 사연에 보조MC 이광기는 먼저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슈퍼맨' 크리에이터 이도열이 출연했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a39750511cbc1c.jpg)
이도열은 "9살 때 횡문근육종 진단을 받고 3년6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며 "4년 후 돌아간 학교는 여전히 어려웠다. 내 손은 주사만 꽂아봤지 연필을 쥔 적이 없었다, 글씨도 못쓰고 수업도 못따라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도열의 사연에 이광기는 먼저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광기는 2009년 신종플루로 7살 아들을 떠나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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