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혜진이 '얼짱'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박하선, 홍은희,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한혜진 씨가 동네에서 예쁜 걸로 유명했다. 남학생들을 구름떼처럼 몰고 다녔다"고 말했고, 박하선은 "언니 유명한 강남 얼짱 아니냐"고 덧붙였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9adeef4edd093a.jpg)
이에 한혜진은 "중학생 때 언니, 오빠들이 교실로 많이 보러 오고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한혜진은 배우 송혜교, 그룹 핑클 이진과 함께 은광여고 '3대 얼짱'으로 유명했다. 박하선은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저화질을 뚫고 나온다"고 놀라워했고, 홍은희도 "올리비아 핫세 같다"고 칭찬했다.
![돌싱포맨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0549fe617270d4.jpg)
한혜진은 "선크림도 안 바르고 다니던 시절"이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미팅 많이 들어왔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별로 없었고, 길거리 지나가다가 남학생들이 '저기' 이런 거 많이 했었다"고 답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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