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첫 월드투어 팬미팅 연다⋯6월 亞 시작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한소희가 첫 월드투어 팬미팅으로 전세계 팬들을 만난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한소희는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 미주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팬미팅을개최한다.

배우 한소희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에 열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데뷔 이후 첫 번째 팬미팅인 만큼, 한소희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도쿄, 타이페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 #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2'에서 홀로 경성의 봄을 살아온 채옥으로 분했다.

한소희는 현재 영화 '프로젝트 Y' 촬영 중에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