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가 엑소 활동 계획을 전했다.
도경수는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 인터뷰에서 엑소 완전체 활동에 대한 질문에 "뭉친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가수 겸 배우 도경수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컴퍼니수수]](https://image.inews24.com/v1/cdfbbbb41560fb.jpg)
앞서 SM 30주년 콘서트에 엑소 멤버 수호, 찬열만 무대에 올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만 도경수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고 기다리면 완전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아니고 가장 가까운 날에 뭉치게 될 것"이라며 "멤버들이 다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그걸 다 하고 올해부터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도경수)과 정아(원진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2007년 개봉한 대만 동명의 원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에선 주걸륜과 계륜미가 연기 호흡을 맞춰 판타지 로맨스의 정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내일의 기억'을 통해 타고난 스토리텔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던 서유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오는 1월 27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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