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염정아와 원진아가 '아이쇼핑'으로 뭉쳤다.
새 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들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염정아, 원진아가 '아이쇼핑' 촬영을 마쳤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2f116dad22ee64.jpg)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박세희 캐릭터로 분한다. 세희는 겉과 속이 다른 인물로 불법 입양 카르텔의 우두머리다. 반면 원진아는 어린 나이에 환불 돼 숨어 사는 김아현 캐릭터를 소화한다. 이름만으로도 무게감을 실어주는 '믿보배' 두 배우가 파격적인 스토리를 어떻게 그려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오늘도 사랑스럽개', '모범택시' 시리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꽃보다 남자' 등 원작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를 성공시킨 흥행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아이쇼핑'으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여기에 드라마 '유어 아너', '루카: 더 비기닝' 등을 제작한 테이크원스튜디오 역시 공동 제작으로 힘을 실었다.
'아이쇼핑'은 최근 촬영을 마쳤으며 곧 시청자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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