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표지훈(피오)이 드라마 '참교육' 출연을 검토 중이다.
23일 표지훈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표지훈은 최근 '참교육' 출연 제안을 받았다.
!['굿파트너' 배우 표지훈(피오)이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d534825125bc2.jpg)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참교육'(연출 홍종찬, 극본 이남규, 제작 와이랩플렉스, 지티스트)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학원물. 무너진 교권회복에 대한 메시지를 담기 위해 가상의 정부기관인 교권보호국 설정을 차용하여 새롭게 각색했다.
극중 표지훈은 교권보호국 직원으로 나화진(김무열 분)과 한 팀으로 교사들의 교권을 위해 함께 싸우는 봉근대 역을 제안받았다.
드라마 '참교육'은 2025년 상반기 촬영을 예정하고 있으며 편성은 협의중이다.
한편, 표지훈은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2017년 '사랑의 온도'를 시작으로 드라마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마우스' '굿파트너', 연극 '올모스트 메인' '플레이백' '나와 할아버지', 영화 '뉴노멀' 등에 출연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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