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대상] 김준호, 목디스크 수술…병실서 명예사원상 수상 "건강이 최고"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024 SBS 연예대상' 김준호가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전현무 장도연 이현이 3MC 진행 속 '2024 SBS 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준호는 SBS 명예사원상을 수상했다. 명예사원상을 받으면 쌀 4포대를 받고 SBS 구내식당 무료 이용권을 전달 받게 된다.

김준호는 목 디스크 수술로 인해 병상에서 김지민으로부터 트로피를 전달 받았다. 김준호는 "목디스크 수술 때문에 여기서 받게 됐다. 쌀 4포대 주고 구내식당 이용권 준다고 하더라. 결혼하고 같이 SBS 구내식당 먹자. 여러분 건강이 최고다. 2025년 건강하쟈나"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사상 최초로 설 당일에 열리는 '2024 SBS 연예대상'은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이현이 김종국 등 7명의 대상 후보가 경쟁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