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오정태 가족이 건강을 최고 목표로 잡았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신승태와 그의 아버지 신명선, 오정태 백아영 부부와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 박구윤 박정욱 형제가 출연했다.
![오정태 백아영 부부와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 씨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41ac91887ae605.jpg)
이날 오정태는 "행복계명이 '2025년 우리 가족 건강하자'다"라며 "작년에 종합검진을 받았다. 다 안 좋다. 갑상선, 위, 대장 등 혹이 많아서 충격 받았다. 운동하고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충격적인 건 아버지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라며 "그래서 우리 가족이 행복하지 않은데 아버지가 건강해야 우리 가족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은 "건강이 목표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해독주스를 만들고 있다. 청소도 3시간씩 한다. 가족 건강을 위해서다"라고 강조했다.
오정태의 어머니는 "며느리가 너무 과하게 청소한다. 너무 깨끗해서 앉을 수도 없다"라며 "남편이 85살인데 계속 가꾼다. 옷도 사달라고 한다. 치매 증상이다. 유전이 될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고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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