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박구윤, 박정욱 형제가 서로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신승태와 그의 아버지 신명선, 오정태 백아영 부부와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 박구윤 박정욱 형제가 출연했다.
![박구윤 박정욱 형제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https://image.inews24.com/v1/a5af59aeea2ffe.jpg)
이날 박구윤은 "우리가 서로 배려를 많이 한다. 쪽방에서 형과 10대를 같이 보냈다"라며 "보일러도 없이 난로 생활을 했다.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고생하면서 꿈을 키웠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데뷔하고 형이 매니저를 자처해 2년 동안 도와줬다. 동생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려를 해준 것"이라며 "형이 배려만 많이 하는데 조금 자신감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끼도 많은데 방송에만 나오면 왜 그리 떠는지 모르겠다. 떨림 없애려 나왔다"라고 말했다.
형 박정욱은 동생에 대해 "형 같은 동생이다. 구윤이가 자신감 늘고 방송도 많이 하다 보니까 점점 형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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