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집 공개 후 아내와 싸웠다고 밝혔다.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정리 안 된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아내와 진짜 싸웠다. '유튜브 다 없어지라' 그랬다. 조회수가 막 올라가고 있는데 안된다고 빼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추성훈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0ce5c9c6b59f6a.jpg)
이어 추성훈은 "그대로 보여주면 되겠다는 게 내 마음인데 여자 입장에서는 다른가보다. 내 잘못"이라고 덧붙였다.
추성훈은 "있는 그대로 해야 된다. 보는 사람 눈이 높다. '이거는 청소했네' 이런 식으로 하면 재밌게 볼 수가 없다. 유튜브에서 할 수 있는 거를 하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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