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완비' 허동원 부친상⋯"깊은 슬픔 속 빈소 지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허동원이 부친상을 당했다.

11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허동원의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라고 말했다.

빈소는 부산 삼신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허동원은 깊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허동원은 2007년 연극 '유쾌한 거래'를 통해 데뷔한 허동원은 드라마 '미생' '동백꽃 필 무렵', '오징어게임' '나쁜녀석들' 영화 '악인전' '히트맨' '범죄도시2' 등에 출연했다. '더글로리'에서 송혜교의 직장동료인 추선생으로 출연해 존재감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피플즈의 만년 과장 김영수 역을 맡아 훈훈한 직장 상사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