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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人]② 정건주 "뒤늦게 찾은 적성, 나날이 발전중⋯30대 기대"


대학 진학 후 JYP 오디션 참여, 연습생으로 꿈 키워
차기작은 짝사랑 말고 쌍방향이길⋯멜로·로코 기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서른살을 맞은 배우 정건주가 지난 20대를 되돌아보며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크다"고 전했다. 2017년 데이식스의 뮤직비디오로 데뷔한 정건주는 올해로 데뷔 8년을 맞았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정건주는 "20대를 돌이켜보면 정말 쉼없이 달려왔다. 후회는 없다. 오히려 고생했다고 이야기하고 싶다"라면서 "30대가 기대가 된다. 파릇파릇함과는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우 정건주가 '체크인 한양'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배우 정건주가 '체크인 한양'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

정건주는 지난 한해동안 무려 세 작품에 참여했다. '우리, 집'과 단막극 '모퉁이를 돌면'에 이어 '체크인 한양'까지 소화했다. 그는 지난 작품을 돌이켜보며 "나는 나날이 발전했다. 연기적으로나 매력적인 부분에서 나날이 더 발전해왔다"고 스스소를 자평했다.

정건주는 부모님의 뜻에 맞춰 취업이 잘 된다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계설계공학과에 진학했다. 대학 공부 1년 후 군 입대를 했고, 뒤늦게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는 "솔직히 (배우의) 큰 꿈은 없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뭘까 생각하며 여러가지를 배웠다. 모델학원과 연기학원을 다니던 중 JYP 공채오디션에 참여했고,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배우로 시작하기엔 다소 늦은 나이. 과연 조바심은 없었을까. 그는 "사실 그런 자체도 생각하지 못했다. 적성을 찾으려다 연기에 뜻이 생기고 재미를 느낀 케이스"라면서 "JYP 연습생을 시작한 이후 욕심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했다.

정건주는 최근 종영한 '체크인 한양'에서 용천루 태상방주의 아들이자 용천루 상속자 천준화 역을 맡았다. 남장여자인 홍덕수(김지은 분)를 짝사랑하지만 결국 그 사랑을 이뤄지지 못한다.

그는 '짝사랑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전제가 쌍방향인, 진한 멜로나 로맨틱 코미디를 차기작으로 만나고 싶다"면서 "'너의 결혼식' 같은 작품이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홍석천의 보석함'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정건주는 "예능은 매력적인 작업이고, 생동감 있는 라이브함이 좋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나 혼자 산다'나 '전지적 참견시점' 같은 관찰예능에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정건주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꽃선비 열애사' '월간 집' '우리 집' '체크인 한양' 등에 출연했다. 티빙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정건주는 "극중 공명의 친구이자 남자다운 수영선수 캐릭터를 맡았다"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되어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 공명, 김민하 등이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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