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한류 발라더' 황치열이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황치열의 정규 3집 'ALL OF ME(올 오브 미)'의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황치열 신곡 티저 갈무리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cd8237508e9fb3.jpg)
영상은 밴드 세션이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철역 승강장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떠나는 모습이 교차돼 눈길을 끈다.
"혹시 이 노래가 닿으면 날 떠올려 줄래"라는 신곡의 음원과 노랫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황치열이 지금까지 선보인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결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치열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ALL OF ME'는 황치열이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을 비롯해 '너 없는 영화관에서', '노을', '터져 나올 것 같지만', '밤하늘에', '마침내', '7102', '잘하고 있어', '익숙함에 속았나 봐', '아름다운 꿈' 등 완성도 높은 10곡으로 정규 앨범을 꽉 채웠다. 황치열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황치열의 정규 3집 'ALL OF M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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