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내 남편 이민호♥' 당황스런 팬심…결국 삭제엔딩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 박봄이 배우 이민호를 향한 당황스런 팬심을 보여주다 논란이 일자 결국 사진을 삭제했다.

박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새 계정을 열고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박봄은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라는 글을 수 차례 남겼다.

박봄은 지난해에도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고 '진심 남편'이라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또 한 번 당황스러운 팬심을 드러낸 것.

이에 일각에서는 박봄의 SNS를 두고 "한 두 번도 아니고 공식 계정에서 왜 이러냐", "연예인도 누군가의 팬이 될 순 있지만 당황스럽다", "상대방 생각도 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결국 박봄은 논란이 된 SNS 피드를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