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깊이가 다른 눈부심이다. '나의 완벽한 비서' 이준혁의 다층적인 디지털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이준혁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 호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며 깊고 짙은 무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그는 고혹적인 무드 속 강렬하면서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촬영장을 사로잡았다. 유연하고 감각적인 이준혁의 표정과 동작은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이준혁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7e2b80c3e944f3.jpg)
![배우 이준혁이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https://image.inews24.com/v1/c4122cd55eba8f.jpg)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준혁은 최근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낸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전 그동안 독특한 역할, 새로운 걸 도전하는 역할을 많이 했기에 제 필모그래프가 다 독특한 사람으로만 가득 차 있으니 독특한 역할을 해도 별로 안 독특한 거다"라며 "그래서 오히려 정상적인 사람을 맡으니 필모그래프에서 가장 독특한 캐릭터가 된 것 같다. 이런 부분에서 '나의 완벽한 비서'도 새롭게 도전한다는 느낌이었다"라고 유은호 캐릭터 역시 새로운 도전이었음을 밝혔다.
앞으로도 이어갈 배우에 관한 철학에 대해선 "어떤 배우는 정확하게 자기 매력이 있어서 그거 하나로 계속해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매력이 그런 걸까, 하면 모르겠다. 그렇게 해오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실패하더라도 계속 다른 배역을 맡아왔다. 그렇게 쌓아왔으니 앞으로도 변주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앞으로 계속될 이준혁의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주를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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