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준수, 유태평양이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안성훈, 나상도, 김준수, 유태평양, 김재롱, 김시덕이 출연했다.
![김준수, 유태평양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aca2389ae54203.jpg)
이날 김준수와 유태평양은 "일주일에 5번 이상 붙어 있는 사이"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재원 아나운서는 "두 사람은 국립창극단 현역 단원이다"라며 "출연을 위해 KBS에서 공문을 보냈다"라고 밝혔다.
김준수는 유태평양에 대해 "가족보다 더 많이 보는 단짝 동료다"라며 "극단에서는 물론이고 밖에서 활동도 같이 한 적이 많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보다 1살 동생이라는 유태평양은 "최근에 살이 좀 쪘는데 수염도 작품 때문에 길렀다"라며 "간혹 다른 연예인으로 착각하시더라. 앉아 있을 때 김태우 님이라고 생각하시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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