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황민호가 롤모델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트로트 국민손자 황민호가 출연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201152d2817ece.jpg)
이날 황민호는 롤모델로 조용필을 꼽으며 "조용필 선생님은 다양한 장르를 하신다. 오랜 시간동안 인기를 끄셨다. 나도 다양한 장르를 하면서 오래 인기를 끌고 싶다"꼬 말했다.
황민호는 최근 '현역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황민호는 "'현역가왕'은 내로라 하는 현역 가수들이 나오니까 기대 안 하고 배우는 입장으로 나갔다"며 "하지만 미션을 했을 때 꼴등이었다. 내가 '심봤다 심봤어'로 MVP를 받고 에이스였는데 꼴등이 되니까 형, 삼촌들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부담감과 긴장감이 있었다. 내가 못하면 형, 삼촌 운명이 어찌 될 지 모르지 않나. 어머니 생각보다는 형, 삼촌 생각을 하며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황민호는 "무대에서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몇 곡 정도 되냐는 질문에 "새로운 노래를 부르자고 하면 다 할 수 있다. 가사도 잘 외우는 편이라 하루 정도 연습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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