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누나상 아픔 딛고 활동 재개 "3월 콘서트 참석"(전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누나상 아픔을 딛고 3월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인피니트 컴퍼니 측은 지난 25일 공식 SNS에 "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금일(25일)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규의 향후 활동 및 업로드 일정에 대해 공지했다. 컴퍼니 측은 "당사는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일 예정된 2024 - 2025 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IN HONGKONG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라며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부디 김성규 님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성규는 지난 22일 누나상을 당했다. 성규의 친누나는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인피니트 컴퍼니 전문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컴퍼니입니다.

김성규 님은 현재 가족 및 지인분들과 인피니트 멤버들 위로 속에 금일(25일) 고인의 발인까지 마치고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드리며 김성규 님의 향후 활동 및 업로드 일정에 대해 안내해 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와 신중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일 (토) 예정된 2024 - 2025 INFINITE 15th ANNIVERSARY CONCERT 'LIMITED EDITION' IN HONGKONG 일정부터 참석 예정이며, 중단됐던 모든 콘텐츠와 SNS 업로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많은 팬 여러분의 위로와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부디 김성규 님의 복귀 또한 따듯하게 맞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